일상

2025년 2월 첫째 주&둘째 주 일기 | 다이어트 식단, 핀크리스프, 병천순대, 락앤락 실리콘 지퍼백,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추천, 베트남 식재료, 비움 마스크, 오므토토마토

110000 2025. 2. 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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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토요일

아침으로는 볶은 아몬드+반숙란 2개+매일 두유 오리지널 식물성 단백질 1팩을 먹었다. 매일 두유는 홈플러스에서 세일하길래 사봤는데 달달한 게 고소해서 맛있었다. 매일 무가당 두유만 먹다 보니 한 번씩 달달한 걸 먹는 것도 좋다.

점심으로는 내가 만든 단호박빵+대추방울 토마토와 핀크리스프 오리지널 통곡물 사워도우 라이 씬브래드 크래커+언니가 만들어준 단호박 샐러드랑 곁들여 먹었다.

저녁은 엄마가 양념해 주시고 아빠가 구워주신 부부 합작 제육볶음알배추를 쌈 싸 먹었다.

2월 2일, 일요일

작년 초64.4kg에서 55.9kg로 감량한 뒤, 오늘 다시 측정해 보니 60.70kg로 증량했다.

다시 천천히 시작하자! 한번 해봤으니 두 번은 어렵지 않다.

점심·저녁은 식단으로 챙겨먹었다.

2월 3일, 월요일

출근 후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은 간단하게 해결하고 집에 오니 병천순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다이어트 중이니 단백질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엄마가 구워주신 고기와 사 오신 병천순대를 야무지게 집에서 없애줬다.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니기는 꾸준히 할 자신이 없어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요량으로 간식을 들고 다니다 보니 지퍼백을 너무 많이 낭비하게 되어서 락앤락에서 실리콘 지퍼백을 구매했다. 작은 사이즈가 너무 작다는 얘기가 많아서 큰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내가 출퇴근에 사용하는 가방에는 조금 큰 편이라 작은 사이즈를 하나 더 구매할 예정이다.

2월 4일, 화요일

파리바게트 건강한 치킨커틀릿 샐러드랩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출근 전 아침 겸 점심을 파리바게트에서 해결했다. 건강하게 생겼지만 소스 찍어 먹으면 누구보다도 속세 맛이 나는 샌드위치이다.

📷✨
네이버스토어 월드푸드, 비움 디럭스 KF9 새부리형 마스크

집에 오니 주말 사이에 시킨 물건들이 도착해있었다. 나에게는 이러한것들이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다.

구두가 발에 너무 커서 깔창을 구매하고 최근에 베트남에서 사왔던 쌀국수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고체 육수를 사는김에 여러가지 식재료들을 사봤다. 포장도 꼼꼼히 오고 재료 상태들도 좋아서 앞으로 종종 구매할 예정이다.

 

베트남조미료 옹차바 포보 골드126g 쌀국수큐브 : 월드푸드

[월드푸드] 베트남, 태국식품, 베트남쌀국수 등 수입식품 도소매 전문업체입니다.

smartstore.naver.com

마스크는 앞으로 일할때 사용하려고 구매했다. 새부리형 마스크는 시중에서 판매하는것들은 너무 커서 알아보다가 비움에서 사이즈별로 판매하길래 S사이즈를 구매했더니 딱 맞고 좋았다. 꽉막힌 느낌이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느낌이라 좋다. 두개씩 챙겨다니며 유용하게 잘 사용중이다.

 

비움 디럭스 KF94 마스크 새부리형 컬러 한예슬 50매 : 비움

[비움] 불편함을 비우다 비움 스토어 입니다.

brand.naver.com

※ 내 돈 주고제품

2월 5일, 수요일

진서연 채소찜 🥬

공복 실내 사이클 20분을 타고 아침을 먹었다.

핀크리스프 오리지널 통곡물 사워도우 라이 씬브래드 크래커+언니가 만들어준 단호박 샐러드=최고🤌

엄마가 만들어주신 돼지고기 장조림과 후식으로 초콜릿이 너무 먹고 싶어서 바나나코코아 파우더 뿌려서 먹었다. 언니랑 22일까지 주전부리 최대한 안 하는 대신 22일 날 먹고 싶은 거 양껏 먹기로 약속해서 실천 중이다. 오늘이 5일이니 22일까지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2월 6일, 목요일

파리바게트 카프레제 치킨 샌드위치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인데 데우면 진짜 맛있을 거 같아서 데워달라고 했다.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샌드위치도 정말 맛있었다. 이 샌드위치 카프레제 좋아하는 사람들은 필수로 먹어봐야 하는 샌드위치이다. 이제까지 먹었던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중에 제일 맛있다. 샌드위치에 곡물빵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저 샌드위치 속 재료와 너무 완벽하게 잘 어울린다.

저녁은 간단하게 집에서 만든 고구마빵+반숙란+바나나+셀렉스 프로틴 로우슈거를 먹었다.

오늘도 날 반기는 택배💕

2월 7일, 금요일

오므토토마토 메뉴,

오므토토마토에 점심을 먹으러 왔다. 원래는 카라아게 아보카도 살사 로제 오므라이스를 먹으려 했는데 치킨 팟타이 오므라이스라는 듣도 보도 못한 조합이 있길래 안 시킬 수가 없었다. 진짜 신기하게 안 어울릴 거 같은 조합인데 치킨 팟타이와 오므라이스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맛있다. 소스 자체는 단맛이 조금 강한 편이었는데 배고파서 사실 그 단맛이 더 자극적이고 맛있게 느껴져서 좋았다. 나는 싱겁게 먹는 편이라 간이 강하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사 먹는 음식은 원래 그런 맛에 먹는 거기도 하고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다.

저녁은 홈메이드 파스타🍝

2월 8일, 토요일

휴일 아침에는 역시 게임으로 시작해야 한다. 오래간만에 심즈를 했다.

엄마가 외출하기 전에 후다닥 만들어주신 수육. 🤤

아빠랑 언니랑 셋이 만든 꼬마김밥
후식으로 사과🍎🍏

2월 9일, 일요일

아침 겸 점심과 저녁 식단이다. 일을 하는 중에는 식단을 지키기가 너무 쉽다. 그래도 이번에는 너무 무리해서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 운동은 날이 풀리면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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