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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2월 첫째 주&둘째 주 일기 | 다이어트 식단, 핀크리스프, 병천순대, 락앤락 실리콘 지퍼백,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추천, 베트남 식재료, 비움 마스크, 오므토토마토 2월 1일, 토요일아침으로는 볶은 아몬드+반숙란 2개+매일 두유 오리지널 식물성 단백질 1팩을 먹었다. 매일 두유는 홈플러스에서 세일하길래 사봤는데 달달한 게 고소해서 맛있었다. 매일 무가당 두유만 먹다 보니 한 번씩 달달한 걸 먹는 것도 좋다.점심으로는 내가 만든 단호박빵+대추방울 토마토와 핀크리스프 오리지널 통곡물 사워도우 라이 씬브래드 크래커+언니가 만들어준 단호박 샐러드랑 곁들여 먹었다.저녁은 엄마가 양념해 주시고 아빠가 구워주신 부부 합작 제육볶음에 알배추를 쌈 싸 먹었다.2월 2일, 일요일다시 천천히 시작하자! 한번 해봤으니 두 번은 어렵지 않다.2월 3일, 월요일출근 후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은 간단하게 해결하고 집에 오니 병천순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다이어트 중이니 단백질을 잘 챙겨 먹어야 .. 공감수 3 댓글수 0 2025. 2. 19.
  • 2025년 1월 다섯째 주 일기 | 삼겹살 전기구이, 핀크리스프, 라라스윗, 회, 돼지고기 장조림, 씨유 비첸향, 버터스틱쿠키, 궁극의 마크정식, 꼬마김밥, 브레댄코 1월 27일, 월요일 오전 출근이라 오후에 언니가 좋아하는 이케아에 아빠랑 셋이 다녀왔다. 엄마는 개인적으로 이케아가 답답하다고 좋아하지 않으셔서 보통 이케아를 가는 날은 아빠, 언니랑 나 셋이 이렇게 보통 다녀온다. 평소에 언니가 사고 싶었던 것들도 보러 가고 사야 하는 것들도 조금 있어서 구매한 김에 언니 찬스를 써서 과자랑 아이스크림도 구매했다. 핀크리스프 오리지널 통곡물 사워도우 라이 씬브래드 크래커는 이케아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것 같아 궁금해서 구매했는데 내가 딱 찾고 있던 시큼하면서 곡물 맛이 나는 과자이다. 이건 식사 대용으로도 간단하게 먹기 좋을 것 같다. 그릭요거트를 올려먹거나 카나페 같은 거 해먹기도 딱 좋은 과자이다. 진짜 우리나라에서 먹는 크래커와는 식감과 맛이 완전히 다른데 개.. 공감수 9 댓글수 5 2025. 2. 1.
  • 2025년 1월 넷째 주 일기 | 채소찜, 카프리제 샐러드, 쌀국수, 약국 피로회복제, 썬칩 크레이지 핫, 출근 가방, 춘식이 등쿠션, 찐빵, 닭가슴살 스낵랩 1월 20일, 월요일 오늘은 백수 마지막 날이다. 아침에 채소찜, 반숙란, 순두부와 간장 양념을 곁들여 먹었다. 점심으로는 간단하게 토마토와 생모짜렐라 치즈, 작은 언니가 저번에 캐나다에서 보내준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여 먹었다. 저녁은 재작년 베트남 여행 가서 사 온 쌀국수 고체 육수로 만든 채소 쌀국수와 곁들여 먹을 단백질로 구운 삼겹살과 로티세리 치킨을 준비했다. 베트남에서 사 왔던 쌀국수 고체 육수가 너무 맛있어서 구매하려고 보니까 이미 인터넷에서는 품절이 다 되어서 계속 보고 있다가 입고되면 살 예정이다. 후식으로는 그릭요거트와 고구마 먹었다.1월 21일, 화요일오늘은 첫 출근의 날이다. 너무 배불러서 방해되지 않게 아침은 가볍게 먹고 갔다.식당에서 밥을 먹고 중간에 간식으로는 이지프로틴 고단백질.. 공감수 6 댓글수 0 2025. 2. 1.
  • 2025년 1월 셋째 주 일기 | 식단일기, 빽다방, 찜질방, 홈플러스 치킨, 궁극의 마크정식 레시피, 로티세리 치킨, 효성동 찰떡궁합, 오!딸기, 꼬깔콘 스트로베리, 빈츠 스트로베리, 진서연 채소찜, 카페상국, 송사부 1월 13일, 월요일냉장고에서 썩어가는 팽이버섯을 구출해 주었다. 상추도 얼른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샌드위치로 만들었다.지난주에 먹고 남은 양념 장어구이와 두부를 같이 먹었다. 시간이 지나서 먹으니 살짝 흙냄새가 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다.후식으로는 요즘 꽂혀있는 고구마와 그릭요거트 조합으로 먹었다.1월 14일, 화요일 네이버 지도금강불가마사우나map.naver.com 네이버 지도빽다방 인천경인교대역점map.naver.com빽다방 인천경인교대역점은 엄마가 친구들 만날 때마다 가는 곳인데 항상 친절하고 깨끗하다고 입에 마르도록 칭찬하셔서 같이 다녀왔다. 매장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굉장히 깨끗했고 직원분도 굉장히 친절하셨다. 요즘 프랜차이즈 카페 중에 친절한 곳 찾기가 굉장히 드문데 가끔 .. 공감수 6 댓글수 0 2025. 2. 1.
  • 2025년 1월 둘째 주 일기 | 양념장어구이, 스위치온 다이어트, 밸런스밀 프로틴쉐이크, 씨네큐 청라점, 하얼빈, 빽다방, 로티세리 치킨, 강화5일장, 옛날 도너츠, 맥도날드 신메뉴, 레이즈 케첩맛 1월 6일, 월요일연말부터 연초 기간 동안 3키로가 증량해서 내일부터는 급찐급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이틀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체감 시간이 긴 이틀이 될 예정이라 맛있는 것들로 먹었다. 추가로 오늘부터 커피 끊기 (feat. 정말 마시고 싶으면 최대 일주일에 한번 마시기)도 시작되었다.1월 7일, 화요일급찐급빠를 진행할 때는 스위치온 다이어트 1주 차 플랜을 이틀에서 삼일 정도 진행하는데 정말 효과가 좋다. 급하게 찐 살이다 보니 바로 살로 간 친구들은 아니고 증량된 몸무게들이 대변이나 붓기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것들을 잡아주는 건 이제까지 여러 가지 방법을 많이 시도해 봤지만 이것만 한 게 없다.아침은 비타민B와 프로바이오틱스 1포로 시작했다. 집에 유산균이 따로 없어서 쿠팡에.. 공감수 5 댓글수 0 2025. 1. 14.
  • 2025년 1월 첫째 주 일기 | 바프 꿀호떡맛 팝콘·들기름볶음김치맛/부평 풀빵 할아버지/영월 에이플·별애별·영월소금빵/더클라우드 글램핑/한반도 지형 전망대/시흥하늘휴게소 맛집 1월 1일, 수요일새해니까 떡국이지만 떡국을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국밥에 만두 넣어서 새해 기념 만둣국 밥을 먹었다. 진짜 맛있다. 감자만두 최고.아빠표 토마토 달걀 볶음을 점심으로 먹고 간식으로 바프에서 사 온 꿀호떡 맛 팝콘과 들기름볶음김치 맛 팝콘을 먹었다. 꿀호떡 맛은 그 꿀호떡 안에 들어있는 속 재료 맛이 난다. 달달하면서 계피 향이 올라오는데 호떡 안에 있는 양념을 팝콘에 뿌려놓은 맛이다. 들기름 볶음 김치 맛은 사실 무슨 맛일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진짜 어이없게 팝콘에서 들기름 향이 나면서 볶음 김치의 맛이 난다. 나는 개인적으로 꿀호떡 맛이 더 취향이긴 했는데 그래도 들기름 볶음김치 맛의 혁명은 이길 수 없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꼭 먹어봤으면 좋겠다. 🥹저녁 간단하게.. 공감수 7 댓글수 1 2025. 1. 11.
  • 2024년 12월 다섯째 주 일기 | 캐나다 택배, KT닷컴 갤럭시 S24, 가족 송년회 12월 30일, 월요일작은언니가 형부 선글라스 도수를 한국에서 맞추려고 택배를 보내면서 겸사겸사 올리브유랑 과자랑 파스타랑 몇 가지 식재료를 보내줬다. 아껴먹어야지. 🤤언니가 보내준 과자중 Kurkure Chilli Chatka 를 뜯어서 먹어봤는데 진짜 옥수수 맛과 인도 향신료의 향이 확 올라오면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맛이다. 캐나다 과자는 대체로 짠 편이라 이것도 엄청 짤 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간이 심심하게 되어있어서 끝도 없이 들어갔다. 앉은 자리에서 다 먹었다. 12월 31일, 화요일KT에서 주문한 아빠의 갤럭시 S24가 도착했다. 동봉된 설명서를 보고 아빠 전에 사용한 핸드폰의 정보도 새로운 핸드폰에 동기화 시키고 로그인이 필요한 어플들도 다 진행했더니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대리점이나 .. 공감수 3 댓글수 0 2025. 1. 7.
  • 2024년 12월 넷째 주 일기 | 뉴룽지 고추장 카라멜맛, 교촌치킨, 후라이드참잘하는집, 딸기케이크, 씨네큐브, 서브스턴스, 팀홀튼, 버거킹, 바프, 델리만쥬 1호점 12월 23일, 월요일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거르고 점심에는 아메리카노만 먹고 집에 와서 저녁에 입이 터졌다. 삶은 달걀은 결국 배불러서 먹지도 못했다. 반찬이 중구난방 같아 보이지만 꽤나 조화롭고 맛있었다.12월 24일, 화요일 오늘도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거르고 점심은 간단하게 프로틴바로 해결한 뒤, 송도 현대 아웃렛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 이번 연도 크리스마스는 연말 분위기가 나지 않는 크리스마스 중 하나인 것 같다. 물론 3시쯤 가서 그런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크리스마스이브인 것치고는 사람도 없고 트리 같은 걸 봐도 확 와닿는 게 없었다. 언니가 사준 뉴룽지 고추장카라멜맛 진짜 완전 내 스타일이다. 언니는 기본 맛이 더 맛있다 했는데 나는 이 맛이 더 맛있었다. 앞으로 눈에 보이면 멸종시켜줄 예정.. 공감수 3 댓글수 0 2025. 1. 7.
  • 2024년 12월 셋째 주 일기 | 마녀공장, 회식, 꼬래밥, 시위, 청송옥, 리에제와플, 헤이티, 명동 델리만쥬, 수제 붕어빵, 토마토달걀볶음 12월 16일, 월요일마녀 공장에서 저번에 딥 포어 클렌징 소다폼을 구매하고 사용해 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세일하는 김에 다른 제품들도 구매했다. 처음에는 네이버 쇼핑에서 15% 할인 쿠폰을 줘서 거기서 구매하려다가 혹시나 해서 공식 홈페이지랑 비교를 해보니 공식 홈페이지가 더 저렴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다.오늘은 아침을 먹는 대신 잠을 선택해서 아침을 걸렀다. 평일 점심시간대는 항상 알바를 해서 제대로 챙겨 먹을 수 없다. 오늘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매장에 있는 부샤드 초콜렛을 먹었다. 부샤드 씨솔트맛이 엄청 유명하다 해서 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마침 매장에 하나 있길래 먹었다.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밀크초콜렛 맛이 내 입에는 좀 더 맛있었다.저녁은 누룽지를 넣고 끓인 장터국밥과 황태 .. 공감수 6 댓글수 5 2024. 12. 26.
  • 2024년 12월 둘째 주 일기 | 오블완 챌린지 경품 당첨, 스위트콘 나쵸, 커피 쿠키 만들기, 파티빔, 오리온 신상 과자, 탄핵안 가결, 던킨도너츠, 김밥 12월 9일, 월요일 아침은 빵 없는 샌드위치를 상추를 이용해서 만들어 먹었다. 상추를 더 넣어서 먹어도 될 것 같다. 오른쪽 닭 가슴살은 엄마가 드시고 남은 거라 샌드위치 먹고 더 먹었다. 덕분에 알바하면서 늦은 점심시간까지 배고프지 않고 든든했다. 연말에 치킨이라니 완벽한 경품이다. 크리스마스 때 홈파티하면서 먹을 예정이다. 조금 늦은 점심으로 일하다가 단호박이랑 반숙란을 먹었다. 오늘은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출근해서 2시간 연장했다. 오래간만에 길게 일하니 재밌었다. 저녁은 엄마가 삶아주신 수육과 몇 주 전 담근 배추 겉절이랑 먹었다. 천국이다. 인스타에서 눈여겨보다가 언니랑 며칠 전에 편의점털이 할 때 먹고 싶은 거 있으면 고르라 해서 고민도 없이 고른 과자이다. 후기가 좋아서 먹어봐야지 .. 공감수 6 댓글수 4 2024. 12. 15.
  • 2024년 12월 첫째 주 일기 | CIBC 전화 상담, 계엄령, 플리백, 폴아웃, 블랙업, 촛불 집회, 홈메이드 요아정 12월 2일, 월요일주말에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았다. 매니저님이 보자마자 피곤해 보인다 하셨다. 가끔은 내 안색을 제3자의 입장으로 보고 싶다. 3시간 연장했는데 손님이 꾸준히 오고 소소하게 할 일이 많아 시간이 빨리 갔다.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한 번 더 리필해왔다. 맛있는 걸 먹으면서 드라마 보는 시간이 제일 평화롭다.갑자기 CRA 로그인하는 과정에서 CIBC 앱 푸시 인증번호가 핸드폰으로 전송되지 않아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하다 결국 전화로 문의했다. 캐나다에서 전화 문의는 의외로 상담원과의 회화가 걱정할 부분이 아니고 상담원과 연결될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이다. 영어가 서툴렀을 시절에도 최대 1시간까지 전화 대기를 하다 보니 상담원 목소리가 들렸을 때쯤엔 회화에 대한 공포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고 반.. 공감수 5 댓글수 3 2024. 12. 8.
  • 2024년 11월 다섯째 주 일기 | 유통기한 임박 상품, 쌀국수, 독서, 엽떡(+중국 당면), 랠리 단백질바 11월 28일, 목요일 요즘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가 일 끝나고 홈플러스 들려서 유통기한 임박 상품 코너를 둘러보는 것이다. 여기서 종종 숨겨진 노다지를 발견할 수 있다. 오늘은 치즈를 발견했다. 집에서 만든 쌀국수. 요즘에는 육수가 잘 나와서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숙주를 넣고 집에 있던 돼지고기 장조림을 차돌박이 대신해서 곁들어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11월 29일, 금요일공복 사이클 20분 타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키위는 배가 부르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 중 하나다.알바를 갔더니 매니저님이 손님이 주신 소보로 호도과자 한 개를 반으로 잘라서 같이 먹으려고 기다리고 계셨다. 소보로 호두과자라니 어떤 천재가 만든 레시피일까. 먹기 전부터 맛이 상상이 가서 군침이 .. 공감수 6 댓글수 4 2024. 12. 1.
  • 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 첫 눈, 프링글스 숯불갈비맛, 입터짐 오늘은 알바를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가서 아침에 공복 사이클 20분 정도 타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뒤 반신욕도 했다. 매번 아침마다 이렇게 여유 있으면 좋겠다. 원래보다 30분 연장하게 되어서 간식으로 고구마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했다.홈플러스 들렸다가 집을 가는데 마침 눈도 다 그치고 맑은 하늘과 함께 쌓인 눈들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눈 오는날은 풍경도 이쁘고 날도 포근하니 좋다. 어제 새벽 하루종일 천둥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걸 보려고 견뎌낸거라 생각하니 기분이 괜찮아졌다. 저녁에는 어제 언니가 만들어준 닭 가슴살 김밥에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요즘 이유 없이 너무 허기가 져서 저녁으로 김치볶음밥 세 그릇에 김밥 한 줄, 과자까지 먹었다. 언니랑 아빠는 퇴근길이 너.. 공감수 3 댓글수 0 2024. 11. 27.
  • 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 PMS, 먹부림 엄마가 요리할 때 사용하려 사두었던 짤순이가 그릭요거트 메이커 기능도 한다기에 만들어봤는데, 완벽하다. 덕분에 아침에 그릭요거트를 곁들이는 식단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다시는 전의 묽은 요거트로 돌아가지 못할 예정이다. 알바 다녀오자마자 생각도 거치지 않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다. 원래 주기보다 늦어져서 대충 계산해 보니 지금이 딱 PMS가 올 시기여서 최대한 생각을 비우며 먹고 싶은 거 먹고 침대에 따뜻하게 누워있었다. PMS를 제쳐두고도 요즘은 혼자 아무것도 아무런 자극도 받고 싶지 않은 시기이다. 아무 교류가 없는 상태가 제일 편안하다.딱히 사람이 싫다. 이런 건 아닌데 그냥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너무 자극으로 다가와서 당분간은 혼자 방에서 밥 먹고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공감수 2 댓글수 0 2024. 11. 26.
  • 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 포켓커피 초콜렛, 마녀공장X위키드, 어쌔신크리드 미라지, 반신욕 인스타 피드에 뜬 11월 4주 차 새로운 과자 목록들. 오리온 다쿠아즈 해피 베리랑 해태 얼초 슈의 외출 준비는 무조건 먹을 거다.포켓 커피 초콜렛을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각성효과가 2배가 된다.며칠 전 뉴스에서 대다수의 클렌징 제품들이 선크림을 세정하지를 못한다는 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myn8gsvDKek) 를 보았다. 검색을 해보니 양호 판정을 받은 제품 정보도 같이 나와있어 재빠르게 저장해두었다.우연인지 아니면 물 들어올 때 노를 젓는 건지 며칠 뒤 바로 마녀 공장이 세일을 했다.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했다. 같은 브랜드여도 다른 종류의 클렌징보다는 가격이 있는 편이었지만 수많은 리뷰에도 이렇다 할 단점이 없어서 뉴스에서 보도한 실험 결과와 신뢰도 높은.. 공감수 3 댓글수 0 2024. 11. 25.
  •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 마니산, 군고구마, 하몽 샌드위치 아빠, 언니랑 셋이서 마니산 등산하러 왔다. 차로 편도 1시간 정도를 달려 일출 즈음에 도착했다. 우리는 경로를 10번 → 11번 → 6번 → 5번 → 9번으로 해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옆길로 해서 하산했다.분명 어제 낮에 잠시 외출했을 때는 11월 말 날씨치고는 따뜻했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날이 엄청 추웠다. 올라가는데 처음에 온도 적응이 되지 않아 머리가 머리 전체가 너무 아팠다. 하지만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일 뿐이라던 아빠 말대로 시간이 지나서 몸에 열도 나고 좀 움직이니 금세 증상은 사라졌다. 꼭대기 가는 길에 고양이 여섯 마리를 보았는데, 정상 올라가니 아예 사람들을 기다리며 맞이했다. 언니 말로는 털도 깨끗하고 중성화 수술 표시가 되어있는걸 보니 아예 길고양이는 .. 공감수 6 댓글수 4 2024. 11. 24.
  • 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브리치즈, 아미고 타코, 컴포즈, 아빠 생일파티, 홈메이드 붕어빵 아빠가 출장 갈 때나 목욕탕 가실 때마다 사용하신다고 구매한 트레블 키트. 너무 웃겨서 사진 찍었다. 점심에는 아빠가 원하는 중국 음식을 시켜서 생일 파티를 하기로해서 아침은 간단하게 반숙란, 나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우리 동네 최고의 맛집 동경 차이나. 서비스로 주는 군만두에 고기도 들어있다. 다 맛있지만 특히 저 찹쌀탕수육과 소스가 정말 맛있다. 찹쌀 탕수육의 식감은 꿔바로우와 탕수육 그 사이 어딘가인데, 진짜 맛있다. 우리 가족들은  항상 시킬때마다 대자로 시키고 남기지않고 다 먹는다. 한번도 식은걸 먹어본적이 없다. 소스는 안에 들어간 재료를 보면 레몬, 양파, 오이, 당근 등 여러 가지의 채소가 들어가 있고 맛도 새콤달콤의 정석이라 진짜 저 소스에 찍어 먹으면 천국 문 앞까지 가는 경.. 공감수 27 댓글수 27 2024. 11. 23.
  •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독감 예방주사, 안경 맞추기, 족발, 밀카 요거트 초콜렛 오늘은 저녁에 족발 파티가 있을 예정이라 아침은 굶고 점심은 황금향, 요거트와 아메리카노로 간단하게 해결했다. 다이소에서 내일 아빠 생일 파티에 사용할 파티 용품 몇 개와 마스크팩, 마이멜로디 렌즈 통을 샀다. 뒤에 다시다는 특이하게 비건 다시다인데, 전부터 궁금해서 사보고 싶었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 미루다가 홈플러스에서 세일하길래 구매했다. 눈썹 가위 맨날 산다고 생각만 하고 미루다가 카카오 쇼핑에서 저렴한 걸로 구매했다. 싼 만큼 내구성도 좋진 않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뜯자마자 바로 눈썹 숱 정리했다. 속이 시원하다. 독감 예방주사도 몇 달을 미루다가 결국 오늘 언니, 엄마랑 셋이서 나란히 손잡고 맞고 왔다. 근처에 안경점에서도 안경도 새로 맞추고 여러모로 미루던걸 한 번에 해결한 날이.. 공감수 2 댓글수 2 2024. 11. 22.
  • 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 황금향, 김밥, 골든키위 오늘도 아침은 간단하게 먹었다. 저녁에 김밥 파티가 있을 예정이라 배를 많이 비워놔야 한다.알바가서 점심은 귤이랑 아메리카노로 먹었다. 하루종일 갈증이 사라지지 않아서, 집에 와서 보리차 마시니 확실히 살 것 같았다. 집에 갔더니 딱 김밥 재료를 준비하고 계셔서 옆에서 조금 거들어드렸다. 보상으로 햄을 얻었다. 진짜 여러 종류 김밥이 있었는데 먹느라 정신 팔려서 김밥 사진은 이것밖에 없다. 원래는 엄마한테 김밥 싸는 거 배우려 했는데 이모랑 삼촌 드릴 것도 하고 언니랑 아빠 점심 도시락을 싸다 보니 내가 연습할 수 있는 기회는 아쉽게 이번엔 오지 못했다. 다음번에 혼자 한번 만들어봐야지. 후식으로는 키위를 먹었다. 진짜 마음 같아서는 한 번에 5개씩 먹고 싶다. 분명 이번 주부터 한파라 했는데 또 ..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11. 21.
  • 2024년 11월 19~20일, 수~목요일 일기 | 붕어빵, 어그 개시, 슬로우캘리, 데이식스 티켓팅 11월 19일, 수요일 요즘 화장실을 못 가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 위주로 해서 아침을 먹었다. 올겨울 첫 붕어빵이다. 생각을 해보니 올 초 겨울에 먹은 기억이 없다. 나는 슈크림 붕어빵 파이지만 팥 붕어빵을 싫어하는 건 아니어서 있으면 그냥 먹는다.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니 천국이다. 이번 주부터 추워진다는 얘기에 지난주에 급하게 맡긴 어그 부츠가 세탁이 다 되어서 찾으러 갔다. 추위를 좋아하진 않지만, 유난히 이상한 올해 날씨덕에 반가운 추위이다. 역시 겨울엔 국밥이다. 엄마가 정성스럽게 끓여준 장터국밥과 고등어를 먹으니 천국 따로 안 가도 될 것 같다. 밥먹고 언니랑 산책 나갔다가 해지는 저녁 노을이 너무 이뻐서 찍었다. 눈으로 보는게 정말 이뻤는데 사진으로 전부 담지못해 아쉽다.11월 .. 공감수 6 댓글수 4 2024. 11. 20.
  •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일기 | 황금향, 미니브리치즈, 장보기 어제저녁에 너무 배고파서 랩노쉬 단백 쿠키를 야식으로 먹으면서 코난 봤다.아침은 간단하게 반숙란 2개랑 엄마가 남긴 닭가슴살을 먹었다.알바갔더니 단골손님분이 매니저님과 사장님 드리려고 황금향을 사오셨다. 덕분에 나도 옆에서 몇 개 얻어먹었다. 진짜 달달하고 맛있었다.오늘은 오후 알바도 있어서, 잠깐 시간 비는 사이에 간단하게 브리치즈에 토마토를 구워서 바게트 빵에 곁들여 먹었다. 전부터 유튜브에서 봤던 레시피였는데 자꾸 아른거려서 코스트코까지 가서 브리 치즈를 구매해서 해먹었다. 진짜 너무 맛있다. 꿀까지 곁들여 먹으면 천국 가는 맛이다. 알바하다가 손님 없을 때 심심해서 해본 테스트.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맞는 것 같다.오후 알바 끝나고 엄마랑 이마트 장 보러 가서 김밥 재료랑 이것저것 필요한..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11. 18.
  •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일기 | 떡볶이, 고구마튀김, 김말이, 김부각 아침에 늦게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처럼 밥을 먹으려고 차렸다. 어묵이랑 떡이 반반 들어간 떡볶이랑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해서 만든 김말이 튀김, 김부각이랑 아빠가 튀겨주신 고구마튀김을 먹었다.오늘은 진짜 하루 종일 한 게 없다. 그러고 나서 언니랑 엄마랑 티비 보면서 수다 떨다가 갑자기 졸려서 자다가 정신 차리려고 일어나서 샤워하고 지금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있다.매일 오늘처럼 맛있는 거 먹고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면서 조용히 지내고 싶다. 이런 평화로운 하루가 나에게는 요즘 제일 큰 행복한 하루이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24. 11. 17.
  •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일기 | 야식, 코난, 미용실 어제 야식으로 프로틴 팝칩이랑 프로틴 바를 먹으면서 코난을 봤다. 아오야마 고쇼가 볼일은 없지만 몇 년 안으로 꼭 완결을 내줬으면 좋겠다. 가면 갈수록 그림체도 엉성하고 내용 구성은 말할 것도 없는데 애증처럼 계속 보게 된다.점심때 미용실 예약을 해둬서 아침은 간단하게 먹고 준비하고 나갔다. 큰맘 먹고 서울에 있는 미용실로 갔는데 가는 길이 구만 리다. 혹시나 해서 프로틴 바를 챙겨갔는데 구경도 못하고 그대로 가지고 왔다. 진짜 집에서 돌아오는데 배고파 죽는 줄 알았다. 결과는 대만족! 거지여서 언니가 15만원 미용비 지원해줬다. 진짜 나중에 취업해서 제대로 돈벌면 제일 처음으로 언니한테 보답할거다. 집으로 오자마자 언니가 해둔 토마토 스파게티를 게눈 감추듯이 먹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토마토소스만 넣..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11. 16.
  •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일기 | ✧・゚: *✧・゚:*Sibal*:・゚✧*:・゚✧ 아침은 간단하게 고구마, 요거트, 반숙란 먹었다.집 가는 길에 올리브영 프로틴 간식들이 세일하길래 몇 개 쟁여놓았다. 겸사겸사 다이소도 들려서 몇 가지 필요한 것들을 구매했다. 어제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저 거품 용기에 클렌징 대신에 토너를 넣으면 요철 관리에 좋다길래 한번 시도해 보려고 구매해 봤다. 효과 없으면 원래대로 클렌징 넣어서 사용할 예정이다.저녁은 쌀밥이랑 돼지고기간장조림, 양배추 쌈, 배추 겉절이, 미역국 먹었다. 오늘도 간식으로는 찐 고구마를 먹었다.드디어 그 유명한 미니 브리 치즈를 영접했다. 내일 아침에 먹을 생각에 기대된다. 키위도 위에 몇 개가 익었길래 하나 잘라서 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역시 키위는 항상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아이폰으로는 달 사진은 한계가 있어서 아쉽다.. 공감수 2 댓글수 2 2024. 11. 15.
  •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일기 | 인생 첫 지각 어제 새벽에 너무 배고파서 먹은 대추방울토마토. 진짜 맛있다.새벽 2시까지 잠 안 자고 버티다가 결국 오늘 알바 30분 지각했다. 다행히 매니저님이 이해해 주셔서 크게 문제 되지 않고 넘어갔다. 그래도 푹 자긴 해서 아침부터 컨디션이 진짜 좋았다. 이제까지 10년 넘게 사회생활하면서 처음 직장에 지각해 봤다. 최근에 많이 편해져서 그런가, 조금은 긴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덕분에 아침도 못 먹고 점심은 스트링치즈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해결했다. 집에 왔더니 엄마가 빨래를 돌려놓고 가셔서 집에 오자마자 빨래 돌리고 청소하고 엄마가 부탁하신 코울슬로까지 만들고 나서 상을 차려놓으니 언니랑 아빠가 시간에 맞게 퇴근했다.살림하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존경한다. 생색내기에는 애매하고, 안 알아주면 서운하면서 힘.. 공감수 1 댓글수 1 2024. 11. 14.
  • 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일기 | 단풍나무, 고디바 초콜렛 오늘은 알바를 늦게 가는 날이라 아침 대신 호박차를 마시면서 유튜브 영상을 시청했다. 가끔 이렇게 원래 시간보다 늦게 가는 날이면 오전 시간을 온전히 쓸 수 있어서 좋다. 알바 가기 전에 점심으로 요거트랑 반숙란 먹었다. 아침으로 달걀을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데 실제로 몇 달 해보니까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확실한 건 아침에 뭐 먹을지 고민한다거나 귀찮게 음식을 할 일은 없어서 좋다. 점심은 사장님이 손님께 받은 고디바 초콜릿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저 중에 트뤼프 니폰 레거시라는 걸 먹었는데 믿고 먹는 고디바다. 예전에는 일본 여행 갔을 때나 찾아볼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우리나라에도 백화점에 입점해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확실히 이런 건 내 돈 주고 사기는 아깝지만 남이 주면 최고인.. 공감수 6 댓글수 6 2024. 11. 13.
  • 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일기 | 정신없던 하루 아침은 가볍게 고구마 1개, 달걀 2개, 요거트 먹었다. 고구마는 언제쯤 질릴까 궁금하다.점심으로는 알바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에 비쵸비 한 개 먹었다. 오늘 손님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정신이 없는 하루였다. 이제까지 일했던 날 중에 시간이 제일 빨리 갔던 것 같다. 집 오는 길에 홈플러스 구경하다가 컨페티 풍선이 할인하길래 구매했다. 이번 달 말에 아빠 생일 파티가 있을 예정이라 미리미리 준비하는 중이다. 저번달 엄마 생일 때 꾸며놓은 거 보시더니 엄청 마음에 들어 하시길래 간단하게 가려 했던 원래 계획과 다르게 이것저것 준비해서 화려하게 생일 파티를 열 예정이다. 저녁은 밥 1/2공기, 데친 문어, 두부찌개를 먹고 간식으로 고구마 한 개를 먹었다. 식사 후 30분 걷고 홈플러스에 장 보러 갔.. 공감수 4 댓글수 2 2024. 11. 12.
  • 2024년 11월 9일~11일, 토요일~월요일 일기 | 사월의 물고기, 경복궁, 금상고로케, 본본 초콜릿, 효성 도서관 정기휴관일 11월 9일, 토요일오후에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아침은 간단하게 요거트에 망고를 곁들여 먹었다. 친구가 중국 여행을 다녀와서 사다 준 중국 간식들이다. 먹기 너무 아깝다. 친구의 여행 얘기를 듣자니 전부터 가고 싶었던 상해 여행을 너무 가고 싶어졌다. 최근에 무비자 입국도 허용되었다는데 내년 초까지 여유 자금이 모이면 혼자서라도 다녀올 예정이다.카페에서 잠시 대화를 나누고 근처 경복궁을 걷는데 가을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동네에서는 단풍을 찾아보기가 조금 힘들었는데 이렇게 날도 좋은 날에 단풍과 은행나무 구경도 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저녁으로 예약해둔 야키토리 집을 가기 전에 친구랑 조금 출출해서 요깃거리로 금상고로케 하나씩 사 먹었다. 예전에 후쿠오카 여행을 갔을 때 유후인에서 먹었던 기억이 .. 공감수 10 댓글수 12 2024. 11. 11.
  • 2024년 11월 8일, 금요일 일기 | 롬앤 블랙 스펙트럼 에디션, 랠리 프로틴바, 크리스탈 라이트, 더커진 스팸 닭가슴살 계란볶음밥, 네모바지 스폰지밥 비키니시티 전쟁 어제 9시에 잠들어서 아침 10시에 일어났다. 아침으로 간단하게 요거트, 반숙란, 사과 반개를 먹었다. 알바가서 점심으로 샤인머스캣이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다.올리브영에서 세일을 하길래 평소에 눈여겨 보던 브랜드의 화장품을 구매했다.알바 끝나고 홈플러스 구경 갔다가 세일하길래 구매했다. 평소에도 사고 싶었는데 은근 비싸서 눈독 들이고 있다가 세일코너에 있는 거 보고 바로 데리고 왔다. 저녁은 간단하게 현미귀리곤약밥 반 공기에 간장으로 조린 목살 수육을 먹었다. 그걸로는 당연 배가 안 차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사 온 삼각김밥 하나를 먹었다. 언니가 몇 주 전에 깔아준 스폰지밥 게임을 드디어 시작했다. 30분 정도 플레이해 봤는데 날 잡고 하면 몇 시간도 가능할 것 같다. 공감수 1 댓글수 2 2024. 11. 8.
  • 2024년 11월 둘째 주 일기 | 피스피스, 파주 롯데아울렛, 김장, 수육, 미국 대선 11월 3일, 일요일 엄마는 이모네 김치 담그러 가셔서 아빠, 언니, 나 이렇게 셋이서 드라이브 겸 카페에서 대화도 나누러 파주에 위치한 카페를 찾아갔다. 11월 초라는 게 무색하게 날이 따뜻해서 야외에 위치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시원한 커피 한 잔과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는 언제나 즐겁다. 뜻하지 않게 2n 살에 알바생, 휴학생이 된 내게 아빠의 방식으로 위로의 말도 들었다. 바로 옆에 파주 아웃렛이 있길래 소화도 시킬 겸 아이쇼핑을 하자고 하셔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옷을 구경했다. 그러다가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우연찮게 입어본 재킷이 너무 마음에 들어 고민 끝에 구매하려 했는데 아빠가 선뜻 사주셨다. 여러모로 완벽한 주말이었다. 디저트를 먼저 먹었다 보니 허기가 져.. 공감수 11 댓글수 11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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