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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 황금향, 김밥, 골든키위일상 2024. 11. 21. 23:20반응형
오늘도 아침은 간단하게 먹었다. 저녁에 김밥 파티가 있을 예정이라 배를 많이 비워놔야 한다.
알바가서 점심은 귤이랑 아메리카노로 먹었다. 하루종일 갈증이 사라지지 않아서, 집에 와서 보리차 마시니 확실히 살 것 같았다.
집에 갔더니 딱 김밥 재료를 준비하고 계셔서 옆에서 조금 거들어드렸다. 보상으로 햄을 얻었다.
진짜 여러 종류 김밥이 있었는데 먹느라 정신 팔려서 김밥 사진은 이것밖에 없다. 원래는 엄마한테 김밥 싸는 거 배우려 했는데 이모랑 삼촌 드릴 것도 하고 언니랑 아빠 점심 도시락을 싸다 보니 내가 연습할 수 있는 기회는 아쉽게 이번엔 오지 못했다. 다음번에 혼자 한번 만들어봐야지.
후식으로는 키위를 먹었다. 진짜 마음 같아서는 한 번에 5개씩 먹고 싶다.
분명 이번 주부터 한파라 했는데 또 이번 주까지는 따뜻하고 다음 주부터 한파란다. 정말 이번 연도 날씨가 이상하다. 나는 추운 걸 좋아하지도 않는데 뼛속까지 추운 느낌이 그리울 지경이다. 어제오늘 비가 와서 좀 쌀쌀하려나 싶었더니 웬걸, 봄비처럼 따뜻하다. 다음 주는 정말 조금은 추워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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