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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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8일, 금요일 일기 | 롬앤 블랙 스펙트럼 에디션, 랠리 프로틴바, 크리스탈 라이트, 더커진 스팸 닭가슴살 계란볶음밥, 네모바지 스폰지밥 비키니시티 전쟁일상 2024. 11. 8. 21:21
어제 9시에 잠들어서 아침 10시에 일어났다. 아침으로 간단하게 요거트, 반숙란, 사과 반개를 먹었다. 알바가서 점심으로 샤인머스캣이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다.올리브영에서 세일을 하길래 평소에 눈여겨 보던 브랜드의 화장품을 구매했다.알바 끝나고 홈플러스 구경 갔다가 세일하길래 구매했다. 평소에도 사고 싶었는데 은근 비싸서 눈독 들이고 있다가 세일코너에 있는 거 보고 바로 데리고 왔다. 저녁은 간단하게 현미귀리곤약밥 반 공기에 간장으로 조린 목살 수육을 먹었다. 그걸로는 당연 배가 안 차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사 온 삼각김밥 하나를 먹었다. 언니가 몇 주 전에 깔아준 스폰지밥 게임을 드디어 시작했다. 30분 정도 플레이해 봤는데 날 잡고 하면 몇 시간도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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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둘째 주 일기 | 피스피스, 파주 롯데아울렛, 김장, 수육, 미국 대선일상 2024. 11. 6. 22:23
11월 3일, 일요일 엄마는 이모네 김치 담그러 가셔서 아빠, 언니, 나 이렇게 셋이서 드라이브 겸 카페에서 대화도 나누러 파주에 위치한 카페를 찾아갔다. 11월 초라는 게 무색하게 날이 따뜻해서 야외에 위치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시원한 커피 한 잔과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는 언제나 즐겁다. 뜻하지 않게 2n 살에 알바생, 휴학생이 된 내게 아빠의 방식으로 위로의 말도 들었다. 바로 옆에 파주 아웃렛이 있길래 소화도 시킬 겸 아이쇼핑을 하자고 하셔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옷을 구경했다. 그러다가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우연찮게 입어본 재킷이 너무 마음에 들어 고민 끝에 구매하려 했는데 아빠가 선뜻 사주셨다. 여러모로 완벽한 주말이었다. 디저트를 먼저 먹었다 보니 허기가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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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첫째 주 일기 | 가족회의, 외식, 아빠랑 주말 보내기일상 2024. 11. 5. 22:21
11월 1일, 금요일 오늘은 아침을 먹고 사이클 20분을 탔다. 아무도 없는 거실에서 유튜브 보면서 아침 먹는 게 내 소소한 행복이다. 아침으로는 사과, 무가당 땅콩버터, 통밀 또띠아에 당근 라페를 곁들여 먹었다.점심으로는 코코넛 초콜릿 쿠키 1개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집에서 가족회의를 한 뒤, 외식을 하러 명륜진사갈비로 왔다. 항상 집에서 해먹고 시켜 먹어서 외식한지는 꽤 되었는데, 오랜만에 나와서 다 같이 외식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몇 달 동안은 생각나지 않을 정도의 고기를 먹고 나서야 만족하고 나왔다. 엄마, 아빠는 따로 얘기할게 있으시다 하셔서 차를 타고 집으로 먼저 가시고 나랑 언니는 집까지 걸어가려 했는데 걷다 보니 얘기가 길어져서 집 앞 학교 운동장에서 회전 초밥 놀이를 하다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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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다섯째 주 일기 | 다이어트 식단, 엄마 생일파티, 영쉘든일상 2024. 11. 5. 21:43
10월 28일, 월요일식전 공복 운동으로 사이클 20분을 타고 아침은 간단하게 바나나로 해결했다. 점심은 알바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해결했다. 저녁은 곤드레 밥+맛간장, 양배추 쌈, 어묵볶음, 우엉조림, 우거지 해장국을 먹었다. 식후 간식으로 고구마 반개를 먹고 사이클 20분을 탔다.10월 29일, 화요일 공복 운동으로 사이클 20분 탔다. 오늘은 엄마 생신이어서 오후에 많이 먹을 예정이라 아침은 간단하게 반숙란 2개랑, 고구마 1개 먹었다. 점심으로는 우유크림 크로칸슈 반 개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곁들여 먹었다. 이걸 위해 참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홈플러스 치킨은 그 어느 브랜드 치킨보다 가성비가 좋다. 집 앞 홈플러스 치킨은 튀기시는 분의 실력이 일취월장이다. 우리 가족들은 항상 치킨을 ..